범경아 범쌤교실
AI와 인공지능_유발 하라리 + 범쌤 + 강의 본문

인류의 역사와 방향을 연구하는 작가 유발 하라리 <NEXUS>
1. AI, 인공지능의 본질을 파악하라.
AI, 인공지능은 도구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 정의하는 주체이므로 인공지능은 제어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인간의 착각이다.
2. 해답은 신뢰회복에 있다.
인간이 먼저 AI가 신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3. 유발 하라리가 강조하는 것 :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날개 달린 오픈형 스포츠카는 손세차를 한다. 기계세차에 맡기는 사람은 없다. 왜? 예민하고 비싸고 다루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람이 하는 일은 가치있게 평가될 것이다. 이제는 AI로 대체 가능한 행정업무가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분석한 결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는 남을 것이다. 사람이, 손으로 하는 일은 AI시대에도 남는다.
사회복지사, 돌봄전문가들의 보수교육에서 꼭 하는 말이다.
나는 20대 학사, 30대 석사, 40대 박사과정까지 학자금 대출을 갚으면 다음 공부를 시작했다.
아이를 업고 달래면서 밤새 공부를 했고, 며칠밤을 새면서도 잘 못하는 통계를 울면서 돌렸다.
아무리 해도 안되는 내가 너무 원망스러웠다.
남들이 보기에 참 오랜 시간 공부를 해왔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내가 가장 공부를 많이 했을 때는 남을 가르치면서이다.
강의를 하고, 누군가에게 설명해야 할 때 가장 긴장하면서 많이 공부하게 된다.
요즘엔 대부분 의무교육이라 거의 비자발적인 수강생이다.
어떤 좋은 강의도 들으려하지 않을 때가 많다. 주의를 집중해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다.
다양한 단어와 정보를 습득해야 하고, 음악이나 취향, 유행도 어느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유튜브 등을 자주 본다.
하지만, 쉽게 얻어지는 것은 쉽게 잊혀진다.
분명히 영상을 봤는 데, 보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았는 데, 막상 하려면 기억이 안난다.
다이소 추천템 영상을 보고 꼭 사야지 했는 데, 막상 다이소에 가면 사려는 것은 안 사고 엉뚱한 것만 사온다.
심지어 어떤 물건이 좋았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그래서 적거나 사진을 캡쳐해두지만 막상 실물을 보면 안사게 되는 경우도 많다.
쉬워보였는 데, 막상 하려면 잘 안되는 선물상자용 리본 묶기나 뜨개질도 그러하다.
내 강의가 추천템 영상처럼 잊혀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나만의 강의를 만든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원고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외워서 말하는 재주는 없다. 강사로서 언변이 좋은 편은 아니다.
내가 완전히 이해하지 않는 말은 입 밖으로 절대 안 나온다.
보면서 읽는 강의가 불가능하다. 나의 한계다.
AI로 무한재생되어 만들어진 영상은 쉽게 잊혀진다.
나는 잊혀지지 않는 강의를 하려고 애쓴다.
새벽마다 만나는 얼굴조차 실제로 본 적 없는 이들과의 소통과 협력이 신뢰를 만들어낸다.
나이도, 취미도, 생각도, 종교나 정치적인 성향조차 모르지만 이들과의 신뢰는 매우 끈끈하다.
AI가 줄 수 없는, 어디로 튈지도 모르는 새벽의 만남이 기쁘고 좋다.
기계 알람을 듣고 겨우 일어나지만 오늘도, 내일도 각각 다를 이들이 기대된다.
잠옷차림에 부스스한 얼굴로 만나다보니, 멀끔하게 차려입고 만나면 알아볼 수 있을까 고민했었는 데, 만나자마자 누군지 금방 알아차렸다.
AI 뽀샵이 아닌 진짜 '생얼'을 100일간 마주한 결과이다.
2025년의 새글모도 신뢰가 가득한 모임이 되길.
단, 아무리 신뢰가 쌓여도 금전거래는 안 하는 걸로 ㅎㅎㅎ
AI 위험성 경고한 유발 하라리 "AI 제어할 수 있다는 건 착각" / YTN - https://youtube.com/watch?v=y-rICAxgog0&si=yW-Feb5gRmg_-10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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